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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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4일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초청 행사

기사입력 2012.12.14 13:34 / 기사수정 2012.12.14 13:4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단이 14일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을 잠실구장에 초청했다. 이날 LG 선수들은 실내연습장에서 두시간 여에 걸쳐 학생들에게 야구를 가르치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초청은 팀 주장 이병규(배번 9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병규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팀 막내인 임찬규를 데리고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방문, 사비로 야구배트 등 야구장비를 선물하며 야구를 지도한 바 있다. 이병규는 학생들에게 "내년에는 잠실구장으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날 초청은 이병규가 당시 약속을 지키는 자리였고 LG 선수들도 좋은 취지에 동참해 성금을 걷어 장학금까지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LG스 선수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LG 트윈스 로고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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