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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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 결혼식 위해 12일 괌으로 출국

기사입력 2012.12.12 23:10 / 기사수정 2012.12.12 23:1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쥬니가 결혼을 위해 12일 오후 괌으로 출국했다. 쥬니는 오는 13일 괌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쥬니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VIP 시사회에서 "임신해서 편하게 옷을 입고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표하게 돼 기뻐요"라고 밝혔다. 쥬니는 현재 임신 7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쥬니의 예비신랑은 건실한 사업가로 지난해 봄 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약 1년 반 사랑을 싹 틔워 왔다. 두 사람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려했으나, 쥬니가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캐스팅되며 결혼식이 겨울로 미뤄졌다.

앞서 결혼 발표 후 쥬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고를 발라주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습니다. 양가의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쥬니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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