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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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키스비법 공개에 키스신 '다시보기' 화제 …그가 꼽은 최고의 키스신은?

기사입력 2012.12.10 16:11 / 기사수정 2012.12.10 16:27

이우람 기자


▲ 박시후 키스신 키스비법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자신의 키스비법을 공개한 배우 박시후(34)의 이름이 화제다.

박시후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키스신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키스 연기 잘하는 법으로 '감아올리기'를 꼽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는 "첫 주연작이었던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 속 키스신에 관해 '밋밋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다음부터 확 잡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런 박시후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그간 박시후가 출연했던 작품에서의 키스신을 찾아보며 관심을 보였다.



박시후는 그간 많은 작품에서 박력있거나 혹은 부드러운 키스신으로 여러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SBS '가문의 영광' 윤정희, SBS '검사프린세스' 김소연, MBC '역전의 여왕' 김남주를 비롯해 여러 여배우와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였는데, 박시후가 최고로 손꼽은 키스신은 문채원과 함께한 KBS '공주의 남자'에서의 4단 키스였다.

과거 박시후는 "최고의 키스신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4단키스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해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는 얼굴 여기저기 검댕이가 묻은 문채원의 얼굴을 지그시 쓸어내리며 이마부터 눈-볼-입에 이르는 섬세한 '4단 입맞춤'과 백허그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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