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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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귀티' 난다 했더니…"부여 3대째 만석꾼 집안"

기사입력 2012.12.10 12:07 / 기사수정 2012.12.10 12:07

이우람 기자



▲ 박시후 만석꾼 과거 고백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박시후(34)가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박시후는 최근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로 작품에서 주로 재벌 2세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부잣집 아들이 맞다"고 고백했다. 

박시후는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자칭 멀끔한 외모 때문에 배우로 성공하고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명시절에도 부유한 집안 덕에 호화로운 생활을 했을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쪽방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공 이후 퀄리티를 높이려 일부러 연극을 한 것 아니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박시후는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욕심나 대학로에 진출했다"고 답했다.

박시후는 이날 연극과 단역배우, 속옷모델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10년의 무명생활을 모두 털어놨고, '허세' 때문에 역할도 가려서 했던 단역시절을 고백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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