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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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서인국, '아들 바보' 등극 '진작 좀 그러지'

기사입력 2012.12.09 21:12 / 기사수정 2012.12.09 21:12

방송연예팀 기자


▲아들 녀석들 서인국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이 '아들 바보' 연기를 펼쳤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승기(서인국 분)가 우는 아들 보람을 달래며 자상한 아빠 역할은 선보였다.

어린 보람은 아빠 승기와 엄마 미린(윤세인 분)의 이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승기에게 "엄마랑 같이 살자"며 칭얼댄다. 이에 승기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보람을 달랜다. 이혼 가정에 대한 폐해를 보여주면서 승기의 아빠다운 모습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아들 보람을 데리고 식당에 간 승기는 "먹고 싶은 거 다 시켜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에 보람이 "정말 다 시켜도 돼냐"고 묻자 난처해진 승기는 말을 바꾼다.

한편, 아들 보람을 미림에게 데려다준 승기는 낯선 남자가 미림에게 친근하게 굴자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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