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가 대선 TV 토론회에 대해 "공정하고 균형적인 진행을 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4일 오후 8시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주관한 MBC는 5일자 특보를 통해 대선후보 TV토론회의 이모저모를 전했다.
토론자로 참가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토론 준비를 하는 모습이나, 토론을 마친 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선 TV 토론회의 사회는 MBC 신동호 아나운서1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MBC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세 후보들 사이에서 사회자는 공정하고 깔끔한 토론 진행으로 균형성을 확보했다"고 평했다.
한편 대선 TV 토론 시청률은 KBS가 우위를 보인 가운데, MBC, SBS가 그 뒤를 따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차 대선 TV 토론 시청률 시청률은 KBS 1TV 20.4%, MBC 7.4%, SBS 7.1%를 각각 기록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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