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승승장구' 잡았다…4주 만에 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강심장'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4주 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강심장'은 6.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7일 방송분 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최근 '승승장구'에게 밀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던 '강심장'은 4주만에 동시간 대 1위로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 혜박이 출연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에게 모피를 선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또 KBS 드라마 '착한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상엽이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승승장구'는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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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