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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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알리 "성형하려 했지만 리쌍 오빠들이 말렸다"

기사입력 2012.12.01 23:39 / 기사수정 2012.12.01 23:41

방송연예팀 기자


▲ 이야기쇼 두드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알리가 외모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김범수의 소울메이트로 출연한 알리는 "성형을 고민했지만 리쌍 오빠들이 말렸다. '너는 노래를 잘하니까 성형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예의라는 말도 많았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알리는 이어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에게 굉장히 만족하고, 나이가 들수록 무르익는 가수가 되고 싶다. 가끔 상처받지만 만족하고 산다"고 덧붙였다.

또 알리는 "김범수를 처음 보고 굉장히 놀랐다. 친가랑 너무 닮았다. 특히 할아버지랑 굉장히 닮아서 친숙하다"고 말했고, 이에 김범수가 "사실 알리가 친척들과 굉장히 닮았다"며 비주얼 가수의 3가지 공통점인 도드라진 광대, 발달한 하관, 짧은 울림통을 상기시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김범수와 허각, 알리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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