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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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소이현, 사랑 때문에 모든 것 포기한 박시후에게 이별 고해

기사입력 2012.12.01 22: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소이현이 과거 연인 박시후에게 이별을 선언 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가 과거 연인 사이 였던 서윤주가 지앤의류의 사모님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상황이그려졌다.

과거 서윤주(소이현 분)는 차승조(박시후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차승조는 떠나는 윤주를 붙잡으며 "대체 왜 이러는 거냐. 난 다 버렸다. 돈도 아버지도, 가족도 널 위해서...나 너 사랑한다. 다 포기할 만큼"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서윤주는 "그게 사랑이냐. 사랑은 포기 하는게 아니다. 지켜주는 거다. 왜 포기 했느냐. 이제 알겠냐. 나한테 너는 그저 비지니스일 뿐이였다"라며 독설을 내 뱉어 그 동안 차승조를 사랑했던 이유가 진정한 사랑이 아닌 물질 때문이었음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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