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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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김혜윤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 참여

기사입력 2012.11.28 11:15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 www.bccard.com)는 28일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는 올해 4월부터 BC카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퍼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간 동안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선수들이 적립한 금액만큼 BC카드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으로 준비된 행사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해온 BC카드는 현재 올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24)를 비롯해 김혜윤(23), 이성운(23), 임미소(21)를 후원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2009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상품 진열을 위해 별도로 개조한 국내 최초의 '이동 푸드마켓'을 기증했다. 매년 차량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한 후 저소득층 이용객들의 거주지로 직접 순회방문을 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버디 식품 나눔행사"의 생필품은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으로 구입되어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에는 BC카드 이강태 사장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그리고 BC카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하늘, 김혜윤, 이성운, 임미소 및 BC카드 '사랑해 봉사단' 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에는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1인 5품목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는 BC카드 이강태 사장과 김하늘 및 '사랑해 봉사단' 단원들은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BC카드 이강태 사장은 "BC카드가 후원하는 프로선수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데 선뜻 동참해주어 후원사로서 더욱 뿌듯한 한해였다"라면서 "앞으로도 BC카드는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김하늘은 "올 시즌은 좋은 성적을 낼수록 좋은 일을 하게 된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BC카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푸드마켓 식품나눔행사와 빨간밥차 무료급식 지원 등을 임직원 봉사활동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진 = 김하늘, 김혜윤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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