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천재 소년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본선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초등학생 참가자 방예담은 마룬 파이브의 노래와 싸이의 노래를 편곡해 하모니카로 인상적인 첫 인상을 줬다.
이어 방예담은 핸슨의 ‘Mmmbop' 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방예담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보아는 “정말 목소리가 예쁘고 어린 나이지만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남자들은 변성기를 겪는다”며 “그 뒤의 목소리가 어떻게 달라질지 몰라 아쉽지만 불합격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마치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어디서 음을 당겨서 불러야 하는지 알고 있는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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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영,방예담ⓒ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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