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슈퍼스타K4' 결승전에 앞서 TOP2와 합숙생활을 하며 동고동락한 정준영이 "TOP2가 공동 우승하면 안되냐"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Mnet 측에 의하면 TOP10 멤버들이 결승전을 앞둔 동료들에게 먼저 TOP3 정준영은 "이번 시즌 '최초' 기록이 많은데 슈퍼스타K 사상 최초로 딕펑스와 로이킴이 공동 우승하면 안되나요?"라며 TOP2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정준영은 "로이킴,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형이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너무 보고 싶어"라며 로이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딕펑스에게는 "형들 슈퍼스타K4 끝나고 같이 살아보잔 약속 잊지 말고 꼭 우승해. 로이도 같이"라며 두 사람 모두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결승에서 맞붙는 딕펑스와 로이킴은 65만 명이 넘게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불과 수십 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슈퍼스타K4' 결승전은 23일 밤 11시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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