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영화 '반창꼬' 주제곡 부른다 '명품곡 탄생 예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성보컬그룹' 노을이 고수와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의 주제곡을 부른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영화 '반창꼬'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매력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고수, 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노을이 부르는 이번 '반창꼬' 주제곡의 제목은 영화와 같은 '반창꼬'로, 오는 12월 선보여진다.

노을은 "영화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 관객의 입장으로 예고편을 봤을 때에도 느낌이 정말 좋아서 함께 하고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반창꼬'의 주제곡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전한 노을은 영화 '반창꼬'에 대해 "고수, 한효주가 주연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되고 연말에 보기에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상처가 났을 때 붙이는 반창고 같은 따뜻한 느낌의 좋은 영화 일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고수와 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감성대작 '반창꼬'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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