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4.2%의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별은 그동안 방송에서 하하와 알콩달콩 행복한 얘기만 전해온 것과 달리 하하와 다퉜던 이야기를 시작해 트루맨들을 놀라게 했다.
싸웠던 사연에 대해 별은 "하하와 오랜만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그런데 하하가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자꾸 TV를 보기에 '아는 언니가 밥 먹을 때 딴 짓 하는 남자는 안 된다고 했다'고 이야기를 전하니 갑자기 흥분하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별은 사람들이 많은 식당이라 하하를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하하는 점점 더 언성을 키웠다고. 별은 하하가 화내는 모습을 처음 봐서 놀라고 서러운 마음에 울면서 식당을 뛰쳐나갔다며 하하와의 첫 다툼의 전말을 공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4%,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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