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전교 1등, 가수 위해 대학 포기" 新 엄친아

▲ 방용국 엄친아 "전교1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B.A.P의 방용국이 고교시절 전교1등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황수관 박사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이만기 김세진 심권호 전원주 김진 숀리 유리 걸스데이의 민아 소진, B.A.P 용국 대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용국이 공부를 잘하는 엄친아였다. 용국의 부모님께서 '전교 1등을 하면 가수시켜준다'고 약속했더니 진짜로 전교 1등을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방용국은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거다. 고등학교 평균 점수는 내신으로 따지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정도였다. 대학은 합격 했는데 음악을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MC 황수관이 자신의 손녀가 B.A.P의 사인을 받아오라고 부탁했다며 B.A.P의 인기를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용국은 7단 저음, 대현은 7단 고음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방용국 엄친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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