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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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인맥 공개…부시와 이순재가 광고 모델이 된 까닭은?

기사입력 2012.11.17 23:42 / 기사수정 2012.11.17 23: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사업가 김영식 회장이 남다른 인맥을 공개했다.

김영식 회장은 17일 오후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특별한 인맥으로 美 전 대통령 부시와, 이순재, 아내를 꼽았다.

김 회장은 "부시에게 건강식품을 선물했다. 그런데 3개월 뒤에 편지가 왔다. 보내준 것이 고맙다며 우정이 오래가길 바란다는 답장의 내용에 영부인의 사인까지 있었다. 그 후 그 편지를 복사해 광고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식은 "하도 광고를 했더니 백악관에서 우리 정부로 전화를 했다. 광고를 그만 하라는 전화를 정부에게 받고 광고를 중단한 뒤 전 세계 대통령에게 다시 다 보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김영식은 "이순재를 최고경영자 대학원에 다닐 때 만났는데 얼마 안 되는 출연료에 광고 모델을 해주셨다. 많이 벌면 갚겠다고 했는데 10년여간 모델을 해주셨다. 아직도 감사하다"고 이순재를 특별한 인맥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김영식은 "아내가 가장 소중하다. 어떤 순간에도 옆에 있어 주었다. 다들 아내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식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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