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성주가 온 가족이 신종플루를 걸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일상의 습격'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위험천만한 일에 대한대처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는 2009년 신종플루로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의 아들 민국이가 감기 증상을 보였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감기로 진단했는데 사망 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이 나는 때였다. 민국가 심한 감기를 앓고 있어 불안해 검사를 진행했다"며 5일 후에 진단이 나왔는고 아들이 신종플루였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자신도 신종플루였고 결국 둘째 아들 민율이와 아내도 다 신종플루가 걸려 온 가족이 감염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는 신종플루가 사회적 이슈가 되던 시절이어서 조용히 방송을 일주일간 쉬었던 기억이 있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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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성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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