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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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특 누나 박인영, "군입대 하는 이특, 너무 깔끔해서 걱정"

기사입력 2012.11.13 23:42 / 기사수정 2012.11.13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강심장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이특의 군입대를 앞두고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특은 누나의 등장에 깜짝 놀라 "누나가 여기까지 어쩐 일이냐"고 물었고 누나 박인영은 "동생의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MC 신동엽과 이동욱은 "샤이니 종현은 누나에게 정수리 뽀뽀를 한다더라"며 "이특 씨도 누나에게 한 번 정수리 뽀뽀를 해달라"고 주문했고 이특은 망설이다 박인영에게 정수리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인영은 "동생 이특의 입대 사실을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기사를 다 보고 나니 나도 몰래 눈물이 맺혔다"고 이야기했다.

또 "동생이 숙소 생활을 하면서 떠나 있을 때는 잘 몰랐다"며 "그런데 군 입대를 앞두고 동생을 생각하니 떨어져 있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동생의 군 입대를 앞두고 심난한 누나의 심경을 전했다.

"동생이 군 입대하면 어떤 것이 가장 걱정 되느냐"는 질문에 "동생이 정말 깔끔해서 그것이 걱정된다"며 "흰 옷 입는 것도 좋아하는데 군대에서 흰 옷 찾을 까봐 걱정"이라고 동생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 날 녹화 장에 이특의 어머니도 깜짝 출연했다. 이특의 어머니는 "입대 전날까지 스케줄을 하는 아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군에 가서 건강하게 잘 돌아오길 바란다"고 아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특, 박인영ⓒ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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