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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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김소현 "2회는 더 재밌을 것,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2.11.08 10:39



▲ 보고싶다 김소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고싶다'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김소현이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어린수연 입니다. 정말 많이 봐주시고 예쁜 글들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내일 2회는 정우와 수연이의 두근두근 첫사랑 얘기가 본격적으로…훨씬 더 재미있으실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 보고싶다 ' 에서는 부잣집 외동아들이지만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한정우(여진구 분)와 살인자의 딸로 학교와 동네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이수연(김소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유천 외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애 등이 캐스팅된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여진구와 김소현은 박유천과 윤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의 이재동 감독의 만남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보고싶다'는 호평을 받았음에도 시청률 7.7%(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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