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 광희 고백 폭로 ⓒ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한선화의 폭탄고백에도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기록했던 10.1%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새 신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윤세아, 오연서,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선화는 이날 "광희오빠가 정말 저를 좋아하는 것 같다. 고백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한선화는 "광희오빠가 자꾸 연락을 한다. 생일 선물 뭐해줄까? 등의 문자를 보내오면 '오빠, 감기 조심하고 생일 선물 필요없다'고 선을 그었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이어 "그런데 다음 촬영 때 커플 휴대폰을 가져와 부담 스러워 거절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한선화가 "오빠 왜 그러는 거냐"고 묻자, 광희는 "왜 좋아서 그러지"라고 답했다는 것. 한선화는 "광희오빠가 내게 '넌 아직도 날 친구로 생각하니?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하더라"고 털어 놔 윤세아를 비롯한 MC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겨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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