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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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 파트너' 김아중 "섹시한 이미지 싫다"

기사입력 2012.11.07 12:10 / 기사수정 2012.11.07 12: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배우 김아중이 "섹시한 이미지가 싫다"고 말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어떻게 하면 섹시한 매력을 발휘할 수 있냐'는 질문에 김아중은 "섹시해 보이려고 하는 것을 버려야 하는 것 같다. 섹시해 보이려고 하면 오히려 어설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곁에서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지성은 "아중씨는 섹시미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다"고 반응하자, 김아중은 "사실 나는 섹시한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함께 자리한 MC 변기수와 지성, 변성현 감독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MC 변기수는 "망언 아니냐. 아중씨의 이런 말은 여 기자님들이 싫어하신다"며 재치있게 반응했다.

극 중 김아중은 모든 남자가 원하는 여성이지만 정작 남자친구에게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자 윤정으로 분했다. 그는 무심한 애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데…김아중의 은밀한 폰스캔들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월 1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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