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남자친구의 바람? 용서할 수 없다"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남자 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김아중은 어떻게 대응할까.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김아중은 "만약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용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화도 못내고 조용히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변기수가 "그러면 본인만 상처 받지 않나"라고 묻자"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응했다.

극 중 김아중은 모든 남자가 원하는 여성이지만 정작 남자친구에게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자 윤정으로 분했다. 그는 무심한 애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데…김아중의 은밀한 폰스캔들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월 1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snews.com

[사진 = 김아중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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