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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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인형 외모에 '드라마의 제왕' 시청자 감탄

기사입력 2012.11.07 11:27 / 기사수정 2012.11.07 11:28

이우람 기자


▲후지이 미나, 인형 외모 ⓒ SBS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후지이 미나가 인형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출연, 재일교포 사업가 와타나베(전무송 분)의 나이 어린 아내 아키꼬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아키꼬는 드라마 제작 투자를 받기 위해 와타나베 집에 찾아간 앤서니김(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에게 차를 내줬다. 앤서니김은 아키꼬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넋을 잃었고 그 모습을 본 이고은은 "꼴에 남자라고..."라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본인으로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인 아키꼬는 앤서니김에게 와타나베에 대한 비밀을 조금씩 알려주는 열쇠로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스'로 데뷔한 후지이 미나는 채널A 인기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출연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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