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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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덕에 최악의 상황서 구사일생"

기사입력 2012.11.06 23:45 / 기사수정 2012.11.06 23:47

방송연예팀 기자


▲ 강심장 유노윤호 이정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유노윤호가 이정현 덕분에 오디션에 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정현 누나에게 고마운 일이 있다. 정현 누나의 노래 덕에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본선 오디션을 보기 위해 서울에 올라 왔을 때 불량배를 만난 적이 있다"며 "순진해서 부르는 곳으로 따라 갔는데 그 때 가지고 있던 돈과 cd를 모두 빼앗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가지고 있던 cd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왔었다"며 "그런데 그 cd까지 모두 빼앗겨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당시 오디션을 보기 위해 인천에 있는 친척 집에 있었고 그 때 책장에 꽂혀 있던 이정현의 cd를 발견하게 됐다.

유노윤호는 "그 때 '평화'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를 들으니 합격 예감이 들었다"며 "마침 준비한 안무와도 잘 맞아 정말 다행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노윤호는 "불량배들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겨서 아무 생각도 안 났었다"며 "그 때 정현 누나의 노래가 없었다면 오디션에 합격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이정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최강창민, 이기찬, 예성, 종현, 태민, 상추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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