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각방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면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 각방을 쓰는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팽현숙은 "우리 부부는 부부싸움을 하면 끝장을 본다. 서로 체질상 극과 극이다. 그래서 각방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지만, 남편은 시원한 곳을 좋아해 함께 자지 못한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지망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는데, 전기 매트가 있어 전원을 올렸더니 남편은 바닥에서 자더라. 그때 '우리는 영원히 같이 잘 수 있는 부부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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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