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식단 공개 ⓒ 이효리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의 소박한 식단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점(아침 겸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팥 옹심이, 버섯, 열무김치로 이루어진 식단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3가지뿐인 소박한 식단사진에서 평소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이효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효리는 지난 4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동불보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채식주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이효리는 지난 6월 트위터를 통해 육식 반대에 관한 논란이 일자 "저는 육식을 반대하지 않는다. 육식 하는 사람도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공장식 사육을 반대할 뿐이다. 잘 자란 동물을 먹는 것이 사람에게도 좋으니까"라고 해명을 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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