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업데이트, '긴급 폭탄' 등 아이템 3종 추가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모바일게임 '애니팡'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0일 오후 애니팡의 제작사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저들에게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자, 금일 2시경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토파즈와 하트 외에 '코인'이라는 구매 수단이 추가됐다. 코인은 하트와 마찬가지로 토파즈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을 얻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새롭게 생긴 '출석부'를 통해서도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템 3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아이템은 '시간 추가', '돋보기', '긴급 폭탄' 3종이며 아이템 종류는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들 게임 중 등장하는 폭탄을 50개, 100개, 200개씩 터트릴 때마다 잠금이 해제돼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템은 게임 중 3개까지 선택 가능하다.

한편 '애니팡'은 지난 7월 30일 선데이토즈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과 연동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폭발적 지지를 얻었다. 출시 74일만에 설치 사용자 2,000만, 일일 사용자(DAU) 1,000만, 동시 접속자 300만명 등 출시 74일 만에 국내의 모든 게임관련 기록을 갱신했으며,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2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기도 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애니팡 업데이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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