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9
연예

'착한남자' 박시연, 문채원 금치산자 만들기 실패 '위기 예고'

기사입력 2012.10.25 23:19 / 기사수정 2012.10.26 01: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이 문채원을 금치산자로 만들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4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은기(문채원)를 금치산자로 만들려다가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은기가 1년 전 교통사고로 뇌손상을 입고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은기를 금치산자로 만들어 태산그룹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진행시켰다.

그러다 회사로 돌아온 은기를 곤경에 빠지게 하고자 일부러 지시를 내렸던 일이 오히려 은기에게 이득이 되자, 은기의 상태를 알리려고 했다.

은기의 뇌 CT사진과 MRI 필름을 이사들에게 공개하려고 한 것. 하지만, 재희가 은기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던 순간 갑자기 "서은기 살인교사에 대해 얘기 좀 합시다. 지금"이란 쪽지가 전해졌다.

잠시 회의실 밖으로 나온 재희는 재식(양익준)이 은기를 처리하라고 했던 일을 마루에게 다 털어놨음을 알게 됐다.

결국,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서는 재식과 마루의 압박에 못 이겨 이사들에게 "서은기 이사를 공동대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