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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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열애 고백 "나를 걱정해 주는 좋은사람 있다"

기사입력 2012.10.25 13:32 / 기사수정 2012.10.25 13:33

방송연예팀 기자


▲김영애 열애 고백 ⓒ 스타일러 주부생활,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영애가 열애를 고백했다.   

췌장암 투병 소식이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김영애가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호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시인했다.

김영애는 "결혼은 안 해도 친구는 좋다"면서 "지금 곁에 큰 오빠처럼, 아빠처럼 걱정해 주는 좋은 사람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밝혔다.

또한 김영애는 예순이 넘었음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아직 철이 덜 들었다"며 겸손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췌장암 수술 후 완치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는 김영애는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절대 카리스마의 연기 뒤에 숨겨져 있던 극도의 프로정신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김영애는 "제작진에게 해가 될까 봐 췌장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고통 때문에 오열하는 연기조차 하기 힘들어 허리를 졸라매고 소리를 지르는 연기를 해냈다"고 고백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김영애는 SBS 주말드라마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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