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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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 '박세영 위험' 예언 듣고 궁으로 발 돌려

기사입력 2012.10.16 22:32 / 기사수정 2012.10.16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유은수와 최영이 다시 궁을 향해 발을 돌렸다.

16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우연히 산 속의 바위틈에서 편지가 담긴 필름 통을 발견했다. 필름 통 안에는 미래의 유은수가 현재의 유은수에게 전하는 말이 있었다.

'왕비 마마와 임금님이 위험에 빠진다'는 내용이었다. 미래의 유은수는 편지에서 "그날이 네 마지막이 되더라도 도망치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유은수는 즉시 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최영(이민호)은 유은수의 태도 변화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공개 처형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은수의 완강함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었다.

이때, 궁에서는 덕흥군(박윤재)의 계략으로 노국공주(박세영)가 함정에 빠진 상태였다. 모처에 납치된 노국공주의 소재를 알 수 없어 공민왕(류덕환)은 격분하며 애만 태웠다. 원나라의 사신 손유(박상원)가 범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손유는 이내 덕흥군이 자신의 도장을 훔쳐 노국공주를 꾀여낸 사실을 눈치챘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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