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10.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선희가 이석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정선희는 이석훈을 상남자라고 표현하며 부드러울 때는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한 예화로 이석훈이 여자 라디오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작가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넘겨주었던 일을 말했다. 그 라디오 작가는 10분 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이에 대해 "친 누나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한 사심 없는 행동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TOP밴드2'는 1.7%,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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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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