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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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명품가방이 책장에 한 가득 '골드미스답네'

기사입력 2012.10.12 12:41 / 기사수정 2012.10.12 12:41

방송연예팀 기자


▲안선영 명품가방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골드미스 안선영이 자신의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안선영이 출연, 어머니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최근 독립해 이사한 싱글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안선영의 집은 작은 소품들도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믹스매치한 세련됨을 자랑했다.  안선영은 "외국 까페에 가보니 이렇게 해놔 나도 따라했다"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안선영은 잘 정돈된 거실과 베란다, 그리고 지브라 무늬의 침실을 공개했다. 그는 "동물적인 느낌의 이불이지 않나. 너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골드미스의 염원이 담겨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안선영의 집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작은방이었다. 책장에는 책이 아닌 명품 가방들도 가득했고 안선영은 "어머니가 보시면 싫어할 수도 있지만 싱글녀의 방이라 어쩔 수 없다. 사치는 안 했다. 세일할 때 내게 하나씩 선물했다"라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돈 벌어 어디에 쓰겠나. 나를 위해 쓴다. 외국을 오가며 하나씩 모은 가방들로, 올해도 열심히 벌어 가방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라면서 '가방홀릭'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안선영은 동종업계 사람은 절대 만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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