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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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양익준, 박시연과 거래하려 문채원 납치 '악질본능'

기사입력 2012.10.11 23: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양익준이 박시연과의 거래를 위해 문채원을 납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0회에서는 재식(양익준 분)이 은기(문채원 분)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식은 동생 재희가 태산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뒤 재희에게서 돈을 뜯어내면서 생활해 왔다. 그러다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하는 재식의 눈에 우연히 은기가 들어왔다.

은기는 태산그룹 전 회장이었던 정규(김영철)의 딸로 현재 실종상태라 만약 은기가 나타날 경우 재희의 태산그룹 회장직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재식은 은기가 나타날까 봐 전전긍긍해 하는 재희와의 거래를 위해서 은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결국, 은기를 찾아가 은기의 비서 정화(진경)가 없는 사이 마루의 이름을 빌려서 은기를 납치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가 태산그룹 내 남아 있는 은기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양익준, 김태훈,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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