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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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시청률 상승…독해진 박시연, 착해진 문채원

기사입력 2012.10.11 09: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착한 남자'는 15.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시청률 15.1%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규(김영철 분) 회장의 죽음 이후 인물들의 변화 양상이 뚜렷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정규 회장이 발작으로 쓰러지고도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은 재희(박시연 분)와 안민영(김태훈 분) 변호사. 결국 서 회장은 사망했다.

운전 중 아버지의 죽음 소식을 들은은기(문채원 분)는 터널에서 갑자기 마루(송중기 분)와 일부러 추돌 사고를 냈다. 은기는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병원을 빠져나가 11개월이나 실종이 된 상황이었다.

11개월 후 재희는 한층 독해진 태도로 사업 확장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루는 비열한 사기꾼으로 변신해 초코(이유비 분)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은기는 기억을 상실한 상태에서 마루를 찾아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6.5%,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 남자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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