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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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성민 낯선 교장선생님 전화 "모교 빛내줘서 고맙다"

기사입력 2012.10.08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성민이 최근 낯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5회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출연해 얼마전 낯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모교를 빛내줘서 고맙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는 이성민이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주연을 맡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기 때문. 이에 이성민의 모교 교장선생님께서 고마움을 표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이성민이 학교를 다니던 당시에는 선생님들이 "연극영화과를 가겠다는 사람은 개교 이래 네가 처음이다"라며 이성민을 비웃었다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떄 선생님이 골든타임 보면 진짜 기분 묘하겠다", "교장선생님께 전화까지 받다니 대단하다", "교장선생님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성민은 무명시절 당시 어려웠던 주머니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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