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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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연습 돌입…세계적인 선수들 컨디션 조절

기사입력 2012.10.04 11:1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출연하는 'LG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2'의 공연 준비가 시작됐다.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갈라쇼 참가 선수들은 당일 휴식을 취했다. 선수들은 3일부터 갈라쇼 공연이 펼쳐질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무대에서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이나) 등 세계 최정상 급의 리듬체조 선수들은 각자 준비한 볼, 리본, 후프, 곤봉 프로그램을 연습하며 최고의 공연을 위한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단체 선수들은 이번 공연의 총 안무를 맡은 이리샤 블로이나 코치(우크라이나)의 지도 아래 갈라쇼에서 선보일 단체 갈라 프로그램의 맞춰봤다.

손연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연습했다. 또한 국경을 뛰어 넘어 각국의 참가 선수들이 리듬체조로 하나가 되는 군무 퍼포먼스의 호흡을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WhisenRhythmicAllstars2012)에는 손연재와 각국 선수들이 함께 하는 군무 연기와 막시멘코의 후프 연기 그리고 볼을 활용한 팀 우크라이나의 연습 영상과 사진들이 공개됐다.

오는 6일(오후5시)과 7일(오후4시) 양일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는 런던 올림픽 본선 5위에 빛나는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와 동메달 리스트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 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또한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의 특별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의 입장권은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S석 13만원 ▲R석 10만원 ▲A석 7만원이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공식 홈페이지(http://rhythmicallstars.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WhisenRhythmicAllstars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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