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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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약주하신 아버지…노출드레스 격려"

기사입력 2012.10.04 10:56 / 기사수정 2012.10.04 10:56

방송연예팀 기자


▲오인혜 아버지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인혜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노출 드레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오인혜는 "부산영화제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었을 때 정말 이 정도 반응일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인혜는 "드레스가 생각보다 옆 라인이 많이 노출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파격 노출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인혜는 "화제가 되고서 아버지께 전화까지 왔었다. 아버지가 약주를 하셨는지 '독했지만 잘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로비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그대로 얘기했다. 그랬더니 '오인혜 아버지 독했지만 잘했다'가 헤드라인으로 뽑혀 나갔더라"고 밝혔다.

오인혜는 '오인혜 아버지 독했지만 잘했다'가 헤드라인으로 나가고서 '자식 교육 어떻게 시킨 거냐’며 아버지 관련 악플이 달렸다. 나에 대한 악플이면 그냥 넘어갔을 텐데 아버지에 대한 악플이 달리더라. 정말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인혜 외에도 전효성, 한선화, 신소율, 낸시랭 등이 출연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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