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울랄라부부'에 출연 중인 김정은의 변함 없는 '청순 미모'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는 첫 회 시청률 10.9%(AGB 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김정은의 무르익은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대 공감을 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30대에서 4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김정은은 극 초반부부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스타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억척 아줌마 캐릭터와는 달리 김정은은 핑크빛 립스틱과 단정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특유의 백옥 같은 피부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는 장면에서는 빨간색 포인트 치마로 청순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고, 가을 느낌이 나는 백을 매치하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같은 아내를 두고 바람을?", "김정은 더 예뻐진 듯", "코믹해도 예쁠 수 있는 유일한 여배우"등 김정은의 미모를 칭찬하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 신현준, 한재석, 변희봉, 나르샤, 한채아 등이 출연하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울랄라부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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