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13회 당첨번호 배출점은 "성남·고양·홍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9일 진행된 51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3명으로 성남, 고양, 홍천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7억 6887만 425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513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5·8·21·23·27·33'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3명의 1등 당첨자(자동 2, 수동 1)는 각각 45억 8962만 47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3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9억 4009만 4452원씩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52명)와 비슷한 54명으로 각자 4249만 6526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13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성남시 궁내동 그린마트 ▶고양시 마두동 마두5번출구가판로또 ▶강원 총천군 홍천읍 진리6반 희망복권방 등 3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춘천시 중앙로2가 407억당첨가판점 ▶전주시 덕진동 그린하우스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김영로또 ▶광주광역시 문흥동 깨미책방 등 52곳에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로또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40억 1780만 1000원)보다 많은 583억 1754만 8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2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