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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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 명절 고충 "외국인, 명절 때 너무 외롭다"

기사입력 2012.09.29 17:37

임지연 기자


▲브로닌 명절 고충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브로닌이 외국인으로서 명절 연휴에 겪는 명절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브로닌은 남아프리카 대사 부부와 추석맞이를 함게 하기 위해 공화국 대사관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브로닌은 "외국인은 명절 때 너무 외롭다. 한국인 친구들은 다 고향으로 떠나고 보통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거나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관저) 여기에 자주 놀러와야겠다. 두 분 모두 친절하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발랄함과 친화력을 과시했다.

브로닌 명철 고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들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주변 외국인 친구들 초대해서 명절에 식사 한끼 나누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친구들 다 고향으로 떠났을 때 외롭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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