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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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재석, 들국화 무대에 눈물 펑펑 "너무 기뻐서"

기사입력 2012.09.25 00: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록그룹 들국화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 코너에서는 들국화 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들국화의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이 히트곡 '제발'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인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옆에 앉아 있던 김원희는 "유재석 씨가 울었다"고 말하며 들국화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유재석이 눈물 흘린 사실을 얘기했다.

눈이 벌겋게 된 유재석은 눈물을 닦아내면서 "저도 모르게 예전 모습하고 겹치면서 마음속에서 지금도 노래를 지금도 멋지게 하시는 모습이 기쁘고 감사했다. 제가 워낙 좋아했다. 직접 들은 거 오늘 처음이다. 기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권이 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재석, 들국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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