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 '바람기억' 차트 올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나얼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바람기억'이 온라인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20일 가수 나얼은 첫 솔로 정규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을 공개했다. 음원 공개 이후 나얼의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곧바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 외에도 '기억리듬', 유앤미', '미싱 유', '마이 걸' 등 수록곡이 10위권에 진입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브라운아이즈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보컬리스트로 활발히 활약해 온 나얼이 데뷔 13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이다. 나얼의 앨범의 콘셉트는 '음악을 통한 영혼의 치유'로, 앞서 나얼은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살린 앨범이다.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나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소울 피버'와 '유앤미'는 과거 유행했던 릴 테이프 녹음 방식(릴 형태 자기 테이프에 자연 파장 그대로의 소리를 기록하는 방법)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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