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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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6일 만에 166만 돌파

기사입력 2012.09.19 12:18 / 기사수정 2012.09.19 12:2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6일만에 1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 18일 19만 588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6만 4326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인 지난 17일 개봉일보다 약 2만명 높은 18만 9265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8일에는 19만 5881명을 기록하며 날이 갈수록 스코어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는 등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미 개봉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51%의 예매율로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개봉 2주차 이례적인 상승세와 함께 55%에 달하는 점유율로 최고 예매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광해, 왕이된 남자'의 상승세는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이병헌과 한효주, 류승룡 등의 배우들의 만남,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이유로 풀이된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2만 6425명(누적 36만 380명)의 관객을 기록해 2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가 2만 2966명(누적 39만 916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광해 왕이 된 남자 ⓒ CJ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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