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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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가정부 송예주, 채시라 발목 잡았다 "협박 시작 되나?…"

기사입력 2012.09.15 22: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송예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미국에서부터 채영랑을 찾아온 가정부 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희(송예주 분)는 채시라(채영랑 분)을 만나 "나 사실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마지막 모습 제가 봤다. 화재가 일어났던 밤 서재에서.."라고 털어놨다.

동희에 말에 놀란 영랑은 "동희야, 지금 무슨 소리냐. 그날 너는 휴가 가고 집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동희는 "아니요. 사모님이 걱정이 되서 밤늦게 돌아왔었다. 그래서 봤다. 사모님이 회장님 밀쳐서 돌아가시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희는 "나 사모님 편이다. 사모님 행복하길 바란다. 그러니 역삼동 식당 건물 달라"고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다. 갑작스런 그녀의 협박에 영랑은 손을 부들부들 떨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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