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전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며 시청률 5%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이 설리의 친구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학교 앞에 스포츠카를 탄 수상한 사람이 재희(설리 분)를 무작정 끌고 갔다. 이 수상한 사람은 알고보니 재희의 미국 친구인 존 김(김우빈 분)이었다. 존 김과 재희는 서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때 재희가 걱정이 돼서 달려온 태준(민호 분)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4.1%,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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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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