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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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예능 출연 기회 없어서 섭섭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2.09.12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규현이 과거 예능에 출연하지 못해 내심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형제는 용감했다 특집으로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다른 멤버들은 예능에 자주 나갔지만 보컬 멤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단 한번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며 "난 지켜보는 편이라 아쉬움을 속으로 눌렀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특은 "규현, 예성, 려욱씨가 재미있다. 그렇지만 소속사에서 걱정하는 건 발라드를 부르는 보컬 이미지가 재미있는 이미지가 되어버리면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특의 말에 규현은 가슴에서 김구라의 미니어처를 꺼내 보여주며 "이분이 선경지명이 있으셨다"며 "항상 품에 품고 다닌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따.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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