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반지 찾는 다정다감한 모습 '호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3호의 반지를 찾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애정촌 35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와 여자 3호는 함께 데이트를 나가게 되었다. 여자 3호는 삼합을 먹기 위해 손에서 반지를 잠시 빼놨다. 그런데 데이트 시간이 종료되어 애정촌으로 돌아가면서 이 반지를 음식점에 놓고 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 2호는 바로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반지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차를 돌려 돌아가면서 계속 신경을 쓰며 결국 여자의 반지를 되찾아 줬다.

남자 2호의 다정함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남자 2호는 오히려 "데이트를 좀 더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해맑게 웃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