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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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준, 가정사 고백 "돈 없어 수학여행 못 가"

기사입력 2012.09.11 20:4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류 아이돌 엠블랙 이준이 고교 재학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워 겪었던 설움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준은 "집에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못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명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던 이준은 "당시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무용복이 한 벌 밖에 없었다"며 "자존심이 상해 매일 밤 불 꺼진 학교에서 혼자 연습을 하고 가로등 아래서 맨발로 테크닉 연습을 했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 진학한 무용 수재로 알려진 이준의 감춰왔던 사연은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준 외에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조민수, 이정진과 배구선수 김연경, 카라 한승연, 구하라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준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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