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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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군입대 인사, 마지막 콘서트에서 '오빤 현역스타일' 공개

기사입력 2012.09.09 13:55 / 기사수정 2012.09.09 13:55

방송연예팀 기자


▲테이 '오빤 현역스타일' ⓒ 플러서스뮤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테이가 입대를 앞두고 '오빤 현역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는 핸섬피플의 '핸섬투나잇' 콘서트가 개최했다. 테이는 오는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오프닝 무대에 테이는 디제이로 깜짝 등장해 20여 분간 신명나는 디제잉을 펼쳤다. 테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현역스타일'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만큼 핸섬피플은 다이나믹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테이의 특별무대에서는 고교시절 몸담았던 밴드 청산가리의 활동곡들을 선보이며, 락의 세계로 관객들은 흠뻑 빠지게 했다.

또 테이는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부르고 난 후, "20대 초반에 여러분들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어느덧 나이가 들어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며 군입대를 앞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테이는 공연 마친 후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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