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브 여자 출연자, 비키니 차림으로 자기소개 '민망'

기사입력 2012.09.07 11:45 / 기사수정 2012.09.07 11:45

방송연예팀 기자

▲정글러브 비키니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러브' 여자 출연자들의 비키니 차림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정글러브'에서는 남자 출연자의 탈락으로 정글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생존자가 결정됐다.이날 출연진들은 면도며 샤워를 하면서 문명에서의 달콤한 시간을 보낸 뒤 풀장에 나와 수영복 차림으로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일반 복장이 아닌 남녀 모두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출연자들은 '파격' 화보에서나 볼 법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 기존의 미팅 프로그램과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너무 민망했다", "비키니 차림은 너무 뜬금없었다", "케이블방송 보는 줄 알았다","부모님이랑 보기 민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러브'는 일반인을 상대로 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정글에 간 남녀들이 극한 상황에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